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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양주 덕계역에 '지웰 엘리움' 8월 분양…1595가구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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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옥정신도시 더블생활권
GTX-C 및 7호선 연장 예정

부동산 개발기업 신영이 경기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들어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1595가구 규모로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


전용면적은 49㎡부터 122㎡까지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했다. 전용 49㎡는 304가구로, 이 가운데 240가구는 임대 물량이다. 전용 84㎡는 세 가지 타입으로 985가구, 전용 122㎡는 306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양주시에서도 중심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 회천남로, 평화로, 국도 3호선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수도권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GTX-C노선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지하철 7호선 연장(2026년 말 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전 구간(2029년 개통 예정) 등 굵직한 교통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신영은 이 같은 교통망 개선 효과를 고려해 '수도권 북부의 교통 허브로 성장하는 양주에 걸맞은 랜드마크 단지를 짓는다'는 입장이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 신영 제공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 신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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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접근성도 주목할 만하다. 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올해 말),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내년 말), 은남일반산업단지(2027년 4월 예정) 외에도 검준·홍죽·남면 등 기존 산단까지 차량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직주근접 단지를 찾는 실수요자 수요도 예상된다.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마트와 LF스퀘어, 중심상권이 가까우며, 옥정 공공의료원이 종합병원급(300병상)으로 추진 중이다.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있고,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덕계천 수변공원, 고장산, 예정된 체육공원과 스포츠센터 등 여가 공간도 인근에 몰려 있다.


주거 설계는 실수요자를 겨냥했다. 모든 가구에 3~4베이 평면을 적용했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를 섞어 선택지를 넓혔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그라운드 G'로 통합해 운영한다. 게스트하우스, 건식 사우나, 1인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녹지광장을, 내부에는 산책로도 조성한다.


신영 관계자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경기 북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지웰 브랜드 단지"라며 "신영의 주거 설계 경험과 대방산업개발의 시공 역량을 결합해 덕계역 초역세권 입지에 어울리는 대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고읍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4월 예정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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