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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모로코 교원 초청…'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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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등 '디지털 교육' 현장 체험

전남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모로코 교원 30명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모로코 교원의 디지털 활용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아두이노를 활용한 AI 교육, 햄스터 로봇, 전남메타스쿨 등을 주제로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전남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모로코 교원 30명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모로코 교원 30명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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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모로코 교원들을 초청해 ICT 기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육용 PC 100대를 기증하는 등 디지털 교육 협력을 통한 국제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왔다.

이번 연수기간 모로코 교원들은 문태고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실제 교수학습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남 교육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쌓을 예정이다.


모로코 방문단의 대표교사인 유세프 카르피(Youssef kerfi)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분야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한국에서 배우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매개로 한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국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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