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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으로 위험 안내…서울 경찰, 사고예방 안내음성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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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 교차로에서 좌·우회전 시 내비게이션에서 안전사고 안내 음성이 나온다.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거리에서 차량이 우회전하고 있다. 박승욱 기자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거리에서 차량이 우회전하고 있다. 박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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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경찰청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업체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교차로 좌·우회전 진입 시 사고 예방 안내 문구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실제로 2022~2024년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606명의 20%(121명)는 좌·우회전 중에 발생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달 말부터,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달 초부터 교차로에서 사고 예방 안내 음성을 내보낼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티맵과 카카오내비의 누적 가입자 수는 올해 7월 기준 각각 2500만명과 2700만명이다.


아울러 경찰은 이륜차의 신호 위반 근절에도 나선다. 서울 시내 주요 교차로 156곳에 블랙박스 공익신고를 유도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서울시설공단과 협업해 가변전광표지판(VMS) 50개소에 이를 송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내비게이션 업체를 통한 안내 문구를 반복적으로 송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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