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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숲 사랑청소년단, 산청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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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자연·전통문화 체험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도

경남 산청군은 한국 숲 사랑청소년단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산청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민간여행사 서경 투어 엔카와 함께 진행된 '트레킹 디톡스 in 산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 사랑청소년단 본부 직원, 운영기획위원, 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원사계곡 길 트레킹 ▲동의보감촌 치유의 숲 체험 ▲남사예담촌 탐방 등을 통해 산청의 청정 자연과 한방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한국 숲 사랑청소년단 산청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 참여 단체 사진.

한국 숲 사랑청소년단 산청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 참여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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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원사계곡과 치유의 숲에서 숲의 치유 적 가치를 몸소 느끼며 산림교육 현장 체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불피해 현장도 방문해 산불의 위험성과 숲의 소중함을 공유했다.


또 산림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산청군에 전달했다.


김명전 이사장은 "청소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며 "이번 산청 투어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실천적 생태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을 직접 체험하고 응원해주신 한국 숲 사랑청소년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산청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산청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힐링 여행, 산청 한방愛' 브랜드 아래 산청의 자연, 전통, 축제를 연계한 6개 체험형 관광상품을 운용 중이다. 얼리버스 할인 등으로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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