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병원 등 청구서
올톡페이서 받고
카카오페이서 결제
카카오페이 는 비대면 온·오프라인 연계(O2O) 결제 서비스 '올톡페이'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톡페이에 간편결제를 적용한 것은 카카오페이가 처음이다.
올톡페이는 전국 학원·병원 등 가맹점에서 매달 약 100만 명이 쓰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다. 가맹점에서 고객에게 올톡페이로 결제 청구서를 보내면 고객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청구서를 받아 비대면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올톡페이로 청구서를 받아 카카오페이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결제선생', '메이크에듀', '랠리즈', '망고에듀'에 이어 올톡페이까지 제휴하며 O2O 결제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올톡페이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올톡페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현금처럼 쓰는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원을 즉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제휴사들과 협력해 결제처와 사용자 모두에게 이롭고 편리한 O2O 결제 시장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 "자식이 안 물려받는다는데"…이제 '남'에게도 기업 승계 가능해진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022008325229068_1676849573.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