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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카카오와 손잡고 '디지털 단골' 키운다…지역상권 활성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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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본격화…톡채널·라이브커머스 등 실질적 지원 강화

공주시, 카카오와 손잡고 '디지털 단골' 키운다…지역상권 활성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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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카카오와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147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공산성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고객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 소상공인들은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고객 소통 지원 ▲카카오맵 매장 등록과 실내지도 구축 ▲라이브커머스 지원 ▲온라인 마케팅 캠페인 운영 ▲전문 교육 인력 파견 및 1대1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시는 이 같은 디지털 기반이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고객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전통시장이 온라인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중요한 시작"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기업,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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