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국내 대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서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토스는 누적 가입자 수 2900만명에 달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이다. 토스앱 내 '계좌개설' 메뉴에서 유안타증권을 선택하면 본인 인증 및 기본 정보 입력을 거쳐 빠르고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토스 플랫폼 연계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신규 투자자 유입 기반을 확보하는 등 고객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토스앱 내 계좌개설 메뉴에 유안타증권이 상시 노출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역시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토스앱으로 유안타증권 주식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는 토스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포인트 1만원과 유안타증권에서 사용 가능한 주식쿠폰 1만원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김수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모바일 금융환경 속에서 디지털채널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사와의 협력 등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스(Toss)앱 및 유안타증권 디지털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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