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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체험 중심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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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예술 연계한 '관광지 버스킹' 큰 호응…디지털 홍보로 MZ세대 공략까지 성공

김돈곤 청양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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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선보인 관광지 버스킹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14일 군에 따르면 칠갑산자연휴양림, 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오토캠핑장 등 청양의 주요 명소에서 펼쳐진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7080 발라드, 포크송,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숲속에서 우연히 만나는 음악무대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는 힐링 요소로 자리잡았다.


군은 이번 버스킹을 온라인 실시간 송출을 통해 비대면 관광 콘텐츠로 확장했다. 유튜브 시청자들은 "화면으로도 힐링된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SNS를 통한 공유도 활발히 이뤄져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사이에서 청양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크게 상승했다.

청양의 관광지에서 선보인 버스킹 모습/청양군

청양의 관광지에서 선보인 버스킹 모습/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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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과는 김돈곤 군수가 주도해온 '문화관광 융복합 정책'의 대표 사례로, 관광지에 공연·축제·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히 경치만 보는 정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감성과 체험 중심의 관광으로 전환한 것이다.


김 군수는 "이번 관광지 버스킹은 청양의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양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 예술인과 협력해 축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광지와 연계할 계획이다. 이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청양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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