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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은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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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동물 탐험 프로그램'
멸종위기종 등 야생동물…생태 보전 중요성
어둠 속에서 반딧불이 1만마리 '빛의 군무'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생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도심 속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특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동물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에버랜드 동물원은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생태 지식도 쌓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자연 학습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도보로 탐험할 수 있는 '썸머 선셋 어드벤처' 프로그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도보로 탐험할 수 있는 '썸머 선셋 어드벤처' 프로그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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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린, 코뿔소, 코끼리 등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썸머 선셋 어드벤처' 프로그램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운영된다. 썸머 선셋 어드벤처는 생태형 사파리인 로스트밸리를 직접 걸어서 탐험해보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저녁 시간대에 동물들이 서식 중인 사파리 속으로 들어가 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은 약 50분간 진행된다. 탐험대장과 로스트밸리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멸종위기종을 직접 관찰하고 동물들의 생태 정보와 종(種) 보전의 중요성까지 배울 수 있다. 특히 탐험 차량에 탑승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로스트밸리를 직접 걸어서 탐방할 수 있으며 야간에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의 이색적인 모습도 지켜볼 수 있어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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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보기 힘든 청정 자연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펼쳐진다. 먼저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반딧불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암수 구별 등 종의 특징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반딧불이 방사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어둠 속에서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빛의 군무'처럼 일제히 날아오르는 신비로운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버랜드 동물원에선 루이바오, 후이바오 등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여 있는 7월을 맞아 다양한 축하 이벤트가 마련된 '해피 바오스 데이' 생일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거밸리에서도 낱말 퀴즈, 스탬프 모으기 등을 통해 호랑이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호랑이 종 보전 이벤트'가 진행돼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기 좋다고 에버랜드는 소개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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