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 창업기업 육성 등 여성 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8월7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 창업가의 초기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공간으로, 입주기업에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경영 컨설팅, 기업 홍보, 정부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주 사무소를 둔 창업 3년 내 여성 기업으로 20곳 안팎이다.
선발된 기업은 오는 9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안산경기테크노파크 1층(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에 있다.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www.dreammaru.or.kr)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은 뒤 입주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도 일자리재단은 입주 희망 예비창업자와 여성기업을 위해 오는 8월6일 재단 남부사업본부(수원시 소재)에서 창업 설명회를 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