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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발효…대전·경기·강원 등 전국 곳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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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양산을 쓰고 서울 인사동을 걷는 시민들 위로 강렬한 태양이 쏟아지고 있다. 조용준 기자

양산을 쓰고 서울 인사동을 걷는 시민들 위로 강렬한 태양이 쏟아지고 있다.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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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지역 곳곳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같은 시간 대전, 경기 25곳, 강원 5곳, 충남 5곳, 충북 8곳, 경북 3곳, 경남 5곳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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