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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장관, 김정은 예방…"푸틴 대통령 '가까운 미래 접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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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텔레그램 통해 밝혀

(서울=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지난 11일 밤 원산갈마비행장에 도착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12일 텔레그램을 통해 전했다. 2025.7.12 [주북 러시아 대사관 텔레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지난 11일 밤 원산갈마비행장에 도착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12일 텔레그램을 통해 전했다. 2025.7.12 [주북 러시아 대사관 텔레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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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방문 중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예방했다.


12일 러시아 외무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의 환영을 받았다"는 설명과 함께 김 위원장이 웃으면서 두 손으로 라브로프 장관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한 영상에서 김 위원장은 라브로프 장관을 "친근한 벗"이라고 부르며 포옹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이 김 위원장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든 협정에 대한 책무를 확인했고 가까운 미래에 접촉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원산, 7월 12일'이라고 표시해 이 만남이 강원도 원산에서 이뤄졌음을 알렸다. 김 위원장이 라브로프 장관과 만나기 위해 원산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 한 라브로프 장관은 전날 전용기로 원산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원산에서 최 외무상과 '2차 전략대화' 회담을 한 그는 13일까지 방북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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