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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영장 몰카 막는다"…경찰, 범죄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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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여름철 이용객이 몰리는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다.

경찰이 서울 여의도 한강 수영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경찰이 서울 여의도 한강 수영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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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경찰청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도심 속 대표 피서지인 한강 수영장 4곳과 한강 물놀이장 2곳 일대에서 성범죄, 절도 등 불법행위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미래한강본부, 자율방범대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주 1회 수영장 탈의실, 화장실 등 시설 내 '몰래카메라'가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기동순찰대도 배치해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 일대에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평상시에는 6개팀 45명이 투입되고 이용 수요가 높은 금요일과 주말에는 12개팀 90명이 배치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한강 수영장 개장 시기에 맞춰 화장실, 탈의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화장실 창문이 투명 유리로 돼 있는 등 불법 촬영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 요청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한강 수영장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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