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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개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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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도입·전문 위생관리
아동 안전·쾌적성 확보

경북 의성군이 아이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출산 통합지원센터' 및 '아이들 행복 굼떠'의 환경 개선 작업이 최근 완료됐다.

경북 의성군이 아이들행복꿈터 출산통합지원센터친환경 소재 도입·전문 위생관리 통해 아동 안전·쾌적성 확보.

경북 의성군이 아이들행복꿈터 출산통합지원센터친환경 소재 도입·전문 위생관리 통해 아동 안전·쾌적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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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질 높은 보육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11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안계면 출산 통합지원센터의 '베이비카페 아기 놀이방'은 그간 사용된 노후 바닥 매트와 벽면 쿠션을 전면 철거하고, 친환경 방염 소재의 고급 매트로 교체했다.

특히 벽면에는 공룡 캐릭터가 그려진 디자인 매트를 새롭게 설치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이번 환경 개선이 놀이공간의 단순한 정비를 넘어,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과 창의성 발달을 고려한 설계라고 설명했다.


이를 이용해 온 한 학부모는 "기존보다 훨씬 청결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로 아이가 놀이에 더욱 몰입하게 됐다"며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보건소 내 '아이들 행복 굼떠'에는 전문 어린이시설 위생관리업체를 투입해, 프로그램 실과 아기 놀이방 전반에 걸쳐 집중 청소 및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 관리는 어린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세균과 유해균 제거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돼,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은 단순한 놀이 장소가 아니라, 정서 발달과 사회성을 기르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향후에도 관내 아동복지 및 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투자 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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