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플러스다모아예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복잡한 조건 없이, 예금 가입일 포함 1개월 이내에 해지 거래가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리는 6개월 최고 연 2.54%(기본금리 연 2.02%), 1년 최고 연 2.62%(기본금리 연 2.08%)며, 가입 가능 금액은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50억원까지다. 총 모집 한도는 1,000억원이며,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와뱅크, 모바일웹뱅킹 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경아 수신전략부장은 "최근 시장금리 변동 속에서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이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조건 없이 누구나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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