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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K-APEC, 대한민국 국가 시스템 회복 보여줄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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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가 한창인 경북 경주시를 11일 찾아 "기대했던 (것) 이상의 완성도를 갖고 'K-APEC'이라는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11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2025.7.11 연합뉴스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가 11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2025.7.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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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현장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APEC은) 내란을 마치고 전체적인 국가의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이 최고의 문화적 품격을 가지고 외국인들을 맞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것을 보여 수 있는 최고의 찬스"라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APEC 준비기획단 부단장을 맡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총리는 참석자들을 향해 "불가피하게 만찬장이나 숙소는 아직 완결되지 않아 준비가 진행되는 상황이어서 완전한 상태에서 검증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면서 "준비 과정에서 아주 꼼꼼하게 챙겨봐야 하는 책임감이 저희 모두에게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8월말~9월초는 돼야 큰 얼개가 정리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APEC 관련 '공개 지시'를 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김 총리에게 "경주 APEC 관련 인프라 시설 진척 사항을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 게시글에 댓글을 달고 "지금 그렇지 않아도 APEC 현장 1차 점검을 위해 경주로 달려가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종합 파악하고 향후 계획을 세울 예정으로, 오늘 점검 후 바로 보고드리겠다"고 적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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