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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국방산단·딸기엑스포·탑정호 관광, 1000일 만에 뒤바뀐 도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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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 후 백성현 시장 강력 리더십으로 국방·농업·관광 3대 분야 혁신… 생활환경 개선까지 가시적 성과

백성현 논산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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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이 1000일 만에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2022년 7월 백성현 논산시장이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는 국방산업, 농업, 관광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11일 논산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출범 직후 '국방도시'라는 정체성을 전략화하며, 2023년 국방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오는 2026년으로 예정됐던 토지 보상 협의를 2025년 7월로 1년 이상 앞당겨 전국 최초로 '속도 행정'의 모범을 보였다.


현재까지 방산 관련 6개 기업의 1447억 원 투자 협약이 체결됐으며, 변전소 건립, 연구센터 조성 등 후속 조치도 이뤄지고 있다.


농업 분야에선 기존 딸기 중심 농업을 산업화·유통혁신·세계화로 확장했다.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농산물 유통지원센터 조성, 농협 계약재배 확대 등으로 체계를 갖췄다.


특히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가 확정되며, 글로벌 농업행사 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다. 딸기엑스포는 154만 명 관람객, 약 37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탑정호 일원에는 콘도·워터파크·컨벤션센터 등 31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예정돼 있으며, 백 시장의 강한 의지로 산림보호구역 해제도 실현됐다.


아울러 순환둘레길, 물빛복합문화센터, 예술촌 등 연계 콘텐츠가 탑정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바꾸고 있다.


30년 가까이 논란이 됐던 광석양돈단지 악취 문제도 해결의 전기를 마련했다.


정부보다 한 발 앞선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구상으로 국비 확보에 성공했고, 자원순환형 에너지화 사업 등 친환경 해법으로 전환을 모색 중이다.


이밖에도 논산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생활체육시설 확충, 원도심~면지역 균형발전 사업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이 속속 반영되며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 중앙의 관심과 투자가 몰리는 도시로 성장 중"이라며 "이제는 완성을 향한 정밀 행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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