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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포레나’ 온다…한화, 무거동에 816가구 대단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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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사택 부지 재개발
배산임수·트리플 생활권 갖춘 브랜드타운
총 816가구 중대형 위주 구성
태화강·삼호산 조망, 울산 트램 수혜도

한화 건설부문이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울산 첫 '포레나' 아파트를 선보인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지역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 무거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울산 무거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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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총 816가구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25층, 8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166㎡의 중대형 위주로 조성된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이 전체의 72%를 차지한다. 84㎡은 A~C형까지 275가구, 151가구, 165가구로 나뉜다. 99㎡는 67가구, 109㎡는 156가구, 166㎡P는 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무거동은 삼호재건축, 무거삼호지구 등 주변 개발 예정지와 함께 브랜드타운의 중심 축으로 주목 받는다. 이 단지는 무거동, 신정동, 옥동을 연결하는 트리플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울산대공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울산지방법원 등 주요 인프라를 차량 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학군도 뛰어나 삼호초, 옥현초, 성광여고 등 10여 개 학교가 인접해 있다.

입지 특성도 돋보인다. 단지 북쪽으로는 태화강, 남쪽에는 삼호산이 위치해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태화강국가정원, 삼호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남부순환도로, 문수로 등 주요 도로망을 이용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빠르게 접근 가능하며,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이나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개통 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설계 측면에서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가구당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약 3600㎡ 규모의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블루에어시스템, 세대창고 등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울산 남부권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단지는 과거 한화케미칼 사택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사업"이라며 "울산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로 계획돼 있다. 홍보관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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