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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상선대 도입 필요"…국정기획위, 해운업계와 경쟁력 확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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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6개 국적 외항선사와 정책 간담회
전략물자 운송 적취율 제고·금융지원 등 과제 제시
북극항로 진출 위한 선박건조 지원방안도 검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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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략 상선대 제도 도입, 금융지원 등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는 10일 해운업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2분과 윤준병 기획위원과 한국해운협회, 고려해운·장금상선·KSS해운·HMM·SK해운·팬오션 등 6개 국적 외항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적선박 확충을 통한 물류안보 실현, 해운분야의 친환경·디지털 전환 가속화,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등 국내 해운업계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해운산업이 국가 핵심 경제안보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의 전략 상선대와 같은 제도 도입', '금융지원을 통한 해운 수송력 확충'을 요구했다.


또한 '전략물자 운송 적취율 제고', '친환경·디지털 전환 지원', '자율운항선박 표준 제정', '해운 전문인력 양성', '해양진흥공사 납입 자본금 확충', '북극항로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도 건의했다.


윤준병 기획위원은 "해운업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등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하고, 북극항로 진출하려는 국적선사에 필요한 선박건조 등 세부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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