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1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가 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을 이같이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고, 민주당 간사는 민형배 의원, 국민의힘 간사는 장동혁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특위는 오는 14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간사 선임과 김 후보자 청문회 일정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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