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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북권역 의료협의체 회의…일산병원 중심 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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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응급의료지원단과 공동으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서북권역 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양·파주·김포 지역 보건소와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북부권 내 진료 연계 방안 ▲응급환자 이송체계 협력 ▲의료자원 공유 등 안정적인 경기북부 진료체계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응급 및 고위험 분만은 신속한 처치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24시간 전문 대응체계가 필수"라며 "경기도는 일산병원을 중심으로 한 협력진료체계를 더욱 내실화해 북부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10일 서북권역 의료협의체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10일 서북권역 의료협의체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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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앞서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기북부에 17억6000만원을 지원해 중증 소아응급 및 고위험 분만 진료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먼저 지난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14억원을 지원했다. 또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치료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북부권역 모자보건의료센터에 진료특별수당 도비 3억600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에 따라 일산병원은 북부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소아와 고위험 산모 진료에 특화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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