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은평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 만들어 시행 대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김미경 구청장 "소상공인 숨통 터 줄 지원 될 것"

서울 은평구가 이달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부구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 총괄 부서인 자치행정과를 비롯해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역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은평구는 1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은평구 제공.

은평구는 1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은평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 정부의 핵심 민생정책 중 하나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진작 프로젝트다. 은평구는 그동안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생정책에 적극 협력했으며, 이번 소비쿠폰 사업 역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은평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동주민센터 등으로 조직을 세분화해 이달 21일 예정된 소비쿠폰 지급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 홍보 강화에 나선다. 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림톡 등을 통해 신청과 사용에 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영상매체에 게시한다.


이와 함께 구청장과 직원들이 소비쿠폰을 지역 전통 상가 등에서 자발적으로 사용하고 개인 SNS에 공유하는 '선한 영향력'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내 소비 진작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단순한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전담 TF를 중심으로 사업 시행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로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