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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中企 보안 진입장벽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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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환경에 맞춘 보안서비스 제공
정보유출 방지부터 피해 보상까지

SK쉴더스는 웹케시와 협력, 경리업무 자동화 솔루션 'AI경리나라'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의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웹케시는 중소기업 경리 업무를 자동화한 'AI경리나라'를 서비스하는 B2B(기업 간 거래)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이다. SK쉴더스는 웹케시와의 협업을 통해 AI경리나라 고객 대상으로 SK쉴더스의 구독형 사이버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기로 했다. AI경리나라를 사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AI경리나라 홈페이지 내 스토어에서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보안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SK쉴더스 김병무 사이버보안부문장(왼쪽)과 웹케시 강원주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SK쉴더스 김병무 사이버보안부문장(왼쪽)과 웹케시 강원주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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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가 지원하는 부가서비스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랜섬웨어를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PC 랜섬 안심 패키지'와 중요 정보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업비밀 보호 패키지'로 구성된다.

특히 'PC 랜섬 안심 패키지' 가입 고객은 랜섬웨어 피해보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피해가 발생하면 PC 1대당 최대 200만원,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비밀 보호 패키지'는 USB, 이메일, 출력물 등을 통한 중요 정보의 무단 반출을 사전에 차단해 기업의 핵심 자산 보호를 돕는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중소기업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심화되면서 보안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식되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도입 장벽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력은 별도 인프라 없이도 쉽고 빠르게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중소기업이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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