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재학생·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특강'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틀 동안 대학 정보전산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NCS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문제 풀이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전수했다. 1일 차에는 ▲NCS 및 블라인드 채용의 전반적 이해 ▲공기업 자기소개서 작성법 ▲필기시험 및 면접 준비법이 다뤄졌고, 2일 차에는 ▲NCS 직업기초 능력 7개 핵심 문제 유형 ▲의사소통 능력, 수리 능력,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이론 설명과 문제 풀이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NCS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문제 풀이에 자신감이 생겼다"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고 말했다.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 "자식이 안 물려받는다는데"…이제 '남'에게도 기업 승계 가능해진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022008325229068_1676849573.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