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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2번째 '아이사랑놀이터' 11일 안성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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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비 2억원을 지원한 안성시 '아이사랑놀이터'가 11일 안성시가족센터에 문을 연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지난해부터 아이사랑놀이터 설치 지원 사업을 AI 기반 디지털 놀이돌봄 인프라 구축사업인 '맘대로 A+ 놀이터 설치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성 아이사랑놀이터는 전환 전 마지막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군에서는 자체적으로 아이사랑놀이터를 계속 설치할 수 있다.


'맘대로 A+ 놀이터'는 AI 로봇, 증강현실(AR) 스포츠게임,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올해 92번째로 문을 여는 안성 아이사랑놀이터 전경

올해 92번째로 문을 여는 안성 아이사랑놀이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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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세대(2010~2024년생)를 위해, 아이가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 방식'을 도입,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등 기존 아동 돌봄시설은 물론 도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공공·민간 공간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경기도는 신규 설치 시 개소당 최대 4억원, 기능보강 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5대5 비율로 분담한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21개 시군, 41곳에 맘대로 A+ 놀이터 설치를 지원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시작된 경기도의 놀이돌봄 정책이 이제는 AI와 디지털 기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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