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한시간가량 휴정 후 오후 8시께 재개될 예정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남세진(사법연수원 33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2025.07.09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오후 2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저녁식사를 위해 오후 7시께부터 한 시간 휴정하기로 했다.
남 부장판사는 오후 8시께부터 다시 심문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 내란 특별검사팀도 저녁식사를 마친 뒤 다시 심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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