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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급식소 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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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위생 관리·조리실 환경 유지 요령 등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9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조리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실 관리수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9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식중독 예방 조리원 집합교육'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9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식중독 예방 조리원 집합교육'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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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서구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서구센터 임소영 팀장이 강사로 나서 ▲식중독 주요 발생 원인과 예방 방법 ▲노로바이러스의 특성과 대응법 ▲위생적 식재료 관리 및 조리실 환경 유지 요령 등을 설명했다.

특히 위생적 관리 사례와 비위생적 사례를 실제 사진으로 비교 제시하고, 참여형 퀴즈를 병행해 조리원들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막연하게만 느꼈던 조리실 위생 관리가 실제 사례와 설명을 통해 쉽게 다가왔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허영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조리원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여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위생교육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기록한 건 바로 조리원 여러분의 땀과 헌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서구가 '급식관리 1등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57개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식약처 주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전국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개소 중 식약처 우수상 수상기관 6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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