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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리버풀 조타…"람보르기니 몰다 과속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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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속 가능성 확인돼 조사"
지난 5일 조타 형제 장례식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와 앤드류 로버트슨이 지난 5일 스페인 사모라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리버풀의 포르투갈 축구 선수 디오구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의 장례식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와 앤드류 로버트슨이 지난 5일 스페인 사모라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리버풀의 포르투갈 축구 선수 디오구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의 장례식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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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숨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과속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경찰 초기 보고서가 나왔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현지 경찰 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이 나왔으며, 과학수사팀이 사고 현장 아스팔트에 차량 바퀴가 남긴 자국을 분석해 타이어 파열과 고속으로 사고가 발생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조타는 동생 안드레와 함께 자신의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에 탑승 중이었으며, 스페인 팔라시오스 데사나브리아 지역 A-52 고속도로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조타와 동생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나 조타가 지난달 22일 결혼식을 올린 지 2주 만에 사고가 발생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타와 아내 루테 카르도주는 지난 2013년 처음 만나 연인이 됐으며, 2020년 첫 아이가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세 명의 자녀를 뒀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 조타는 리버풀 공격수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활약해왔다. 사고 차량에 함께 타고 있다 숨진 조타의 동생 안드레 조타도 포르투갈 축구 2부 리그에서 뛰었다.

조타 형제의 장례식은 지난 5일 고향인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엄수됐으며, 경찰은 조사 결론이 나오면 이를 공개하기 전 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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