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본부는 8일 '희망바람 행복전달' 사업의 하나로 기장읍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에어서큘레이터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 지원은 기장읍 행정복지센터가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김명이·권묘연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남영규 처장은 "이웃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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