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선 초대 위원장 선임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 건물에서 '문화콘텐츠 진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진흥위원회는 문화콘텐츠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동 현안에 대응해 중소기업 문화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협력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박장선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 조합연합회 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POP·콘텐츠·식품·뷰티·패션 등 문화콘텐츠 관련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진 회의에서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과 함께 ▲업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 방안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단순한 문화의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문화콘텐츠 진흥위원회가 업계의 '대표 소통 플랫폼'으로서 중기 콘텐츠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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