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클라우드 스쿨, 국내외 취업 성공 성과
AI 실무 프로젝트…커리어 성장 지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AWS 클라우드 스쿨'과 'AWS AI 스쿨'을 열고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첨단산업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선도기업으로는 AWS, 운영기관으로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AWS 클라우드 스쿨은 11번째 기수 개설을 앞두고 있다. 200명이상의 교육생들은 컨테이너와 배포시스템, AWS의 주요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리눅스/네트워크 기본 지식부터 △아마존 EC2 △아마존 S3 △아마존 VPC △도커 △쿠버네티스 △테라폼 △CI/CD까지 핵심 기술 완성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AWS 클라우드 스쿨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삼성전자, KT, LG유플러스, SK 및 AWS 코리아, 캐나다, 아일랜드 등 해외 지사에 취업자가 배출되는 등 국내외 취업 성공 사례가 이어지며 교육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양사는 AI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WS AI 스쿨도 선보인다. 인프라 운영이 가능한 융합형 AI 개발자 양성을 위해 △네트워크, 리눅스 등의 기반지식 △AWS 클라우드의 핵심 서비스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기술 통합 활용 △웹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적 개발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한다.
프로젝트로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 △NLP(자연어 처리)에 특화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복잡한 언어 데이터 처리 및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다는 개념으로 클라우드+컨테이너+딥러닝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AWS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구독권을 제공하고 AWS의 공인자격증 시험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AWS 재직자 멘토링 기반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업의 최신 기술 수요 파악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AWS 파트너사 대상의 잡 페어로 연결해 교육생들의 커리어 성장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AWS 클라우드 스쿨 11기와 AWS AI 스쿨 1기의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이며, 모집마감은 오는 14일 오전 9시다. 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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