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은 지난 8일,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에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56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동구 관내 26개 지역아동센터 620명의 아동들에게 '방학맞이 나들이 선물'로 트램폴린파크 세션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이 1560만원을 후원한 뒤 우병운 대구신세계백화점 사회공헌팀 부장(오른쪽), 박용식 사회공헌팀 과장(오른쪽 2번째)이 대구시 동구청 정의관 부구청장(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은 대표이사는 "모처럼 아동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며, 나아가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나가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세계백화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지역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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