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코딩 등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 T셀파는 지난 5일 천재교과서 본사에서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과학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은 '구글 제미나이 바이브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한 AI 융합과학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열렸다. 과학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와 지능형 과학실 담당 교사 등 50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시대 새로운 과학 수업의 흐름과 수업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교수법부터 코딩 실습, 학습 콘텐츠 제작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발전하는 AI기술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선생님들이 수업 현장에서 겪는 고민에 귀 기울이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천재교과서는 앞으로도 '생각하고 설계하는 과학 수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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