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송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여러 검증 결과 문제가 없다면 본인들의 의사에 따르는 것이 좋지 않겠냐"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 주민을 이르면 이번 주에 송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대통령이 보고를 받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보고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단순히 표류하다가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면, 그리고 가족과 생업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개인적으로는 송환이 이뤄지기 전에 기사가 나온 부분은 아쉽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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