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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치솟자 공공분양 이목…'고덕 자연앤 하우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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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의 고덕 자연앤하우스디(자연&hausD)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보건설은 지난달 27일 개관한 '고덕 자연앤하우스디'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이달 5~6일) 동안 약 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견본주택. 대보건설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견본주택. 대보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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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자연앤하우스디는 대보건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약 3억원가량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 민간 아파트인 고덕 자연앤자이(자연& 자이) 전용 84㎡ 시세는 최고 7억 5000만원 수준인 반면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84㎡ 기준 4억 7000만∼5억 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규모는 총 517가구로, 전용 84㎡ 및 98㎡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전체의 90%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거주자 중심의 수납 특화 공간도 설계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입지와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주거 편의성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됐으며 BRT 정류장(계획)이 들어선다. KTX·SRT·GTX-A·GTX-C(계획)를 연결하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이 가까워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이 외에도 중심상업지구와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투자 목적보다는 실제 거주 목적의 수요가 중심이 되는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한제나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같은 가격 통제가 가능한 상품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선택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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