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최대 30만원)를 환급해주는 정부 정책이다. 환급 대상 품목은 텔레비전,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이다.

LG전자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고객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고효율 가전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하고, 전국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구매한 제품을 대상으로 환급을 지원한다. '구독' 방식으로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한 뒤 LG전자 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에어로퍼니처,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시에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LG전자는 고효율 가전의 핵심 기술로 모터와 컴프레서 회전 속도를 정밀 제어하는 인버터 등 자체 부품 기술 '코어테크'를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베스트샵에서 'E-순환우수제품'을 구독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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