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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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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주봉경로당 방문
주민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운영 3시간 연장
긴급냉방비 10만원 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전남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보성 주봉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전남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보성 주봉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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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보성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총력 대응할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보성 주봉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 운영 현황을 살피고,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경로당 9,275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때 이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재난 도우미가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김 지사는 "무더위로 경로당 이용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9시까지로 3시간 연장토록 하고, 이에 따른 긴급 냉방비 10만 원씩을 전액 도비로 9,500여 모든 경로당에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발생 초기부터 어르신과 도민이 함께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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