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미국 대신 돈을 대고 우르라이나의 패트리엇 방공체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슈테판 코르넬리우스 독일 정부 대변인은 "미국에서 패트리엇 시스템을 구매한 뒤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게 방공망 공백을 메울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독일 일간 빌트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직접 패트리엇을 조달하려다가 실패한 뒤 독일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패트리엇 시스템 1기 가격은 약 10억달러(1조3600억원)로 알려져 있다.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가 생산해 거래할 때 미국 정부 승인이 필요하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1일 무기 비축량이 줄었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무기 공급을 중단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크리스마스, 앞뒤로 모두 쉰다"…24·26일도 휴일...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초동시각]'한국형 세대 보호법'이 필요한 시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3481004541A.jpg)
![[법조스토리]집단소송, 피해자 구제 vs 기업 책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3514216357A.jpg)
![[기자수첩]경찰청장 대행이 던진 헌법적 질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3493308012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5년만에 주가 4000% 오르더니 대폭락…'버블 붕괴' 시스코의 교훈[테크토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9120855546_17657575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