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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남해서 '도민 상생토크' … "현장 목소리 반영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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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남해군민들을 찾아가 현장 목소리를 듣고 도민과의 소통을 재차 다짐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남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도민 상생토크'에서 "그동안 투자를 통해 남해가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듣는 도민 목소리를 도정에 지속해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남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도민 상생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남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도민 상생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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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오늘 이 자리에 다시 오기까지 2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 남해는 남해~여수터널 착공, 바래길 개통,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특히 쏠비치 남해와 같은 고급 숙박시설이 들어서며 관광산업에도 큰 진전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남해는 지난 3년 동안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토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민생 과제를 중심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남해군 남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도민 상생토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 남해군 남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도민 상생토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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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상생토크에는 남해군민 200여명과 장충남 남해군수,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수산업 양식장 자동화 시설 및 장비 지원 확대 ▲여수광양국가산단 주변 지역 주민지원 특별법 제정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자격 완화를 건의했다.


▲도립남해대학 기숙사 현대화 사업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개선 ▲송정관광지 우회도로 조성 지원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남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도민 상생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남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도민 상생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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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반영하겠다"며 "남은 민선 8기 1년 동안 더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도지사가 직접 시군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도정에 반영하는 '도민 상생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성, 의령, 함양, 통영, 산청, 창녕, 남해 등 7개 시·군에서 열렸으며 향후 도내 전역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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