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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민자치회 보유율 81%…김태흠 "앞으로도 최대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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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8개 읍면동 중 주민자치회 169개…전국 평균 2배 수준
도, 4일 충남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15개 시군 성과 공유

김태흠 충남지사가 주민자치회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주민자치회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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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4일 충남 지역 주민자치회와 관련 "힘쎈충남이 앞으로도 도민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의 더 큰 활동을 기대하며 최대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충남 지역은 지난달 말 기준 도내 208개 읍면동 중 169개(81%)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전국 도부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45.2%,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김 지사는 "현재 충남은 내년도 정부예산 12조 3000억원, 기업 투자유치 45조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 모든 성취는 220만 도민들의 참여와 협력, 의지와 결단이 더해져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그간 지역의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의식행사 ▲우수사례 발표·공연 ▲소통콘서트 ▲축하가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정책 사례 발표에서는 논산 광석면과 태안 이원면, 공주 중학동, 서산 운산면, 천안 신안동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주민자치 소통콘서트에는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해 청중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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