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교지원센터(단장 박정희)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특수운영직군(당직경비원, 환경미화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당직경비원 10명, 환경미화원 19명 등 29명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는 공고문의 학교 또는 기관 중 1곳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직종 간(당직경비원/환경미화원) 중복 지원도 불가하다. 또 학교(기관)별로 근로시간, 교대 여부 등 근로조건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지원 전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 절차를 일부 위탁해, 지원자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하고, 특히 우편은 기한 내 도착한 서류만 인정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일 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박정희 단장은 "인성과 직무 역량을 두루 갖춘 특수운영직군 직원을 채용해 교육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이번 채용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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