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코엑스 오프라인 행사
102개 발표 세션 실무자 참여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메이커스 콘퍼런스 25(TMC 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MC 25는 토스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 직군이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고 풀어왔는지 공유하는 기술 콘퍼런스다.
메이커는 개발자, 디자이너, 제품 책임자, 프로덕트 매니저, 데이터 애널리스트 등 제품을 만드는 실무자들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메이커 직군 전체를 아우르는 오프라인 콘퍼런스를 연다.
오프라인 콘퍼런스는 오는 23~25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세션은 102개, 연사는 126명이다. 토스, 토스증권, 토스뱅크, 토스플레이스 등에서 메이커들이 참여해 실전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 신청은 13일 23시59분까지 TMC 25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500명을 현장으로 초대한다. 확정된 참가자에게 16일 안내 문자를 보낸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단순한 지식 공유를 넘어 메이커들이 어떻게 하나의 문제를 함께 풀고 기술로 제품을 구현했는지에 대한 영감과 교류를 나누는 자리"라며 "기술, 제품, 디자인, 데이터에 관심 있는 모든 메이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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