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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카라 열도서 또 지진…2주새 10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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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3일간 약 1000회 관측
과거 케이스 대폭 웃돌아
日 기상청도 '주의 호소'

일본 도카라 열도(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지역). 구글맵

일본 도카라 열도(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지역).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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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사이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1000번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일본 NHK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이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진도 1 이상의 지진 발생이 약 1000회 발생했다. 인근 고보시마 부근에서는 같은 기간 지진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날 오전 7시께 진도 4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다.

6월 21일부터의 진도 1 이상의 지진 횟수를 살펴보면 6월 21일 28회, 22일 119회, 23일이 가장 많은 183회, 24일 68회, 25일 69회, 26일 15회, 27이 16회, 28일 34회, 29일 103회, 30일 63회, 7월 1일이 155회, 2일이 119회가 되고 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을 포함하면 1000회에 육박했으며 모두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로 육지 쪽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23년 9월에 15일간 346회, 2021년 12월에 26일간 308회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최근 13일 동안 1000회가 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일본 기상청은 "당분간 진도 5 이상의 흔들림을 수반하는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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