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청약서 고지사항 확대
"건강고지시 낮은 보험료로 가입"
동양생명 은 추가 고지를 통해 보험료를 낮추고 실속 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우리원(WON)하는 건강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표준청약서에 고지사항을 확대해 최근 7년 또는 10년 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고 추가 고지(건강고지)할 경우 일반고지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에는 암 관련 신규 담보가 탑재됐다.
'하이클래스 암주요치료비 특약'은 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암, 기타피기타 피부암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최초 진단 확정되고 보험금 지급 기간 안에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이클래스 암 주요 치료'를 받은 경우, 진단 후 10년간 연 1회 최대 2000만원을 준다.
'항암 약물 치료비 특약'은 같은 조건으로 항암 약물치료를 받은 경우 진단 후 10년간 연 1회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한다.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은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상품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으로 구성했다. 가입 가능 나이는 만 15~60세다. 납입 기간은 10·15·20·30년납 중, 보험기간은 30년 만기·90세 만기·종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추가 고지를 통해 일반 상품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장과 건강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보장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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