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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립공원 서식 동·식물 6종 깃대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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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칠갑산·대둔산서 각 2종

칠갑산 전경. /충남도

칠갑산 전경.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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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전국 도립공원 최초로 덕산·칠갑산·대둔산 도립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종 중 6종을 깃대종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깃대종은 특정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생물종이다.

공원별 깃대종은 ▲덕산도립공원 참매(조류), 너도바람꽃(식물) ▲칠갑산도립공원 붉은배새매(조류), 은꿩의다리(식물) ▲대둔산도립공원 가재(양서·갑각류), 노각나무(식물)이다.


이번에 지정한 깃대종은 국립공원연구원으로부터 도립공원별 깃대종 후보 15종을 추천받은 후 지역 주민 및 탐방객 대상 설문조사와 지난달 23일 도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연구소는 앞으로 깃대종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공원별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립공원 생태자원의 상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관리와 현명한 이용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깃대종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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