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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계엄' 김주현 전 민정수석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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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3일 김주현 소환…묵묵부답 출석
대통령 안가 회동 등 조사 전망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일 김주현 전 민정수석을 소환했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이 3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주현 전 민정수석이 3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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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 46분께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에 지시 받은 것이 있는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에게 어떻게 연락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전 수석은 12.3 비상계엄 해제 후 비상계엄에 대한 사후 국무회의 문건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김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과정, 사후 선포문이 작성됐다 폐기된 경위, 대통령 안가 회동에 관한 의혹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날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도 소환했다. 김 전 차장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계엄 직후 주요 관계자의 비화폰 통화 기록을 삭제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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