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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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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3대 경영 부담 완화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 북구 청사 전경.

광주 북구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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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북구에 따르면 지원사업은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경기 침체와 고정비 부담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핵심 대책으로 보고 있다.


오는 7일부터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통해 문인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전통시장, 상점가를 방문해 사업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3일에는 상인회 연합회 워크숍 현장에서 각종 정책자금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북구는 SNS 채널 52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로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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