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무안 여객기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유가족들을 만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오는 16일 이들 유가족을 만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15일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에 오송참사유족협의회와 오송참사생존자협의회,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하는 친필 서한을 우편으로 전달한 바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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