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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팀,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조기 소환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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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핵심 관계자들 출국금지 대상
기존 출국금지 새로 신청
수사 속도 빨라질 전망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 대해 출국금지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수사 준비 기간이던 지난달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으면서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했다. 김 여사 외에 몇몇 사건 핵심 관계자들도 출국금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앞서 서울중앙지검 수사 단계에서 출국금지 조치된 상태였는데, 사건을 넘겨받은 특검이 새로 출국금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는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윤동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는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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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이날 현판식을 열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비롯한 일부 사건의 경우 이미 검찰에서 상당 부분 수사가 진행된 만큼 속도감 있게 수사가 진척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 상황에 따라 김 여사의 소환이 조기에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오는 3일에는 경찰로부터 '명태균 의혹' 관련 사건 기록 일체를 넘겨받는다. 경찰청은 전국 경찰에서 맡고 있던 명씨 관련 수사자료를 취합해 3일 특검팀에 넘길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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