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원본액 40억원
해지상환금 다음달 6일 지급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금속선물(H)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폐지한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신탁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ETF에 대한 상장폐지를 요청함에 따라 이 ETF를 다음 달 4일 상장폐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ETF는 'TIGER 금속선물(H) ETF'로 지난 1일 기준 신탁원본액이 40억원이다.
이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거래일인 이달 31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폐지일까지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 비용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한다. 해지상환금은 8월 6일 지급될 예정이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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